블로그 수익이 적자를 냈는데 왜 기분이 좋은거죠? :: 2008/01/15 19:36
올블릿. 애드클릭스. 애드센스.
이것저것 다 달아 보았지만 블로그를 하면서
"돈 때문에 블로그를 하나?"
같은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아,
블로깅을 하는 동안 찝찝한 마음이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마음을 비우기로 마음을 먹고 작년 말부터 모든 광고를 내렸습니다.
(방문자 분들의 댓글만 먹고 살기로 결심.)
어쨌든 그 동안 소액이지만 성과가 있기는 했습니다.
블로그 개설하고 지금까지 애드클릭스로 3달동안 9868원을 벌었고,
애드센스로 $0.56 벌었습니다. (요즘 환율로 500원 정도 되겠네요.)
총 10,368원이 제가 3달간 블로그로 번 수익입니다.
(물론 손에 쥐어 본 적 없는. 계정에 적립되어 있는 숫자일 뿐이기는 합니다.)
비록 만져본적 없는 돈일지라도 블로그로 번 수익(누군지도 모르는 분들의 도움)이므로
내가 쓰기 보다는 남에게 돌려주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생각해 보았는데 어디에 기부를 한다든가, ARS 전화를 한다든가 하는 방법보다는
직접 도움을 전하는 쪽이 나을 것 같아서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쌀을 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근데 이게 웬걸?
쌀값이 만만치 않습니다.
10kg을 보내려고 해도 제가 번 돈의 3배나 됩니다.
할 수 없죠 뭐.
제 사비를 털어서 보냈습니다.
결국 3달간 제 블로그 수익은 마이너스가 되었네요.
그래도 왠지모르게 기분은 상쾌합니다.
블로그로 돈을 번 것 보다도 더 기분이 좋습니다.
이래서 봉사를 하고 기부를 하나 봅니다.
여러분-
저만 이런 기분 느끼기 아까운데
블로그로 번 돈 좋은 곳에 써보는거 어떠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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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여러분의 블로그에 사랑날개를 달아주세요
* 이 캠페인은 지금도 진행 중입니다. 함께해요. * 나눔을 함께하는데 있어 꼭 무슨 이벤트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나누면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을 함께 느끼고,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는 더 많은 관심을 보여주기 위해 작은 이벤트를 마련합니다. 혼자만의 정성 보다는 많은 블로거의 정성이 합쳐지면 더 의미가 있을 것 같아서 매년 겨울의 따뜻함을 목표로 작은 나눔운동 두가지를 준비했습니다. 얼마전 도너스캠프 블로그의 '나눔배너' 와 조금 더..

